2007. 10. 16. 12:54
[사료/생먹이]
I. 알테미아의 특징
1) Brine Shrimp 는 함수산, 하등갑각류로서 분류학상 Arthropoda, Crustacea,
Branchiopoda, Anostraca, Artemia과에 속함.
2) 완전한 담수에서 하루동안 살 수 있으며 염분도 35‰, 수온 25℃ 가 표준 상태임
3) 자웅이체로서 유성생식을 하지만 Female만 있는 경우에는 처녀 생식을 한다.
4) 부화의 과정은 Emerge(-nee) 와 Hatch(-ing)의 두 단계로 구별된다.
5) 부화후 2~3주 사이 출산하며 성체의 크기는 10~15mm이고, 수명은 2~3개월임.
6) 전형적인 Filter Feeder 이며, 때에 따라서는 Scraping 하기도 하며 Potozoa,
Ricroalage, Bacteria, Yeast 등을 먹는 잡식성이다
7) Nauplius 의 호흡량은 명암과는 관계가 없다.
II. 생태와 분포
Artemia 는 표면적 6,000㎢의 대형호수에서 수 ㎡의 소형 염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분포하며, 열대, 아열대, 온대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서식환경은 수온 18˚~ 40℃에서 강한 내성을 가지고, 적정수온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25˚~ 30℃가 가장 적당하다.
Artemia는 매우 좋은 삼투압 조절기구를 가지고 있어 염분농도 180‰에서도 체내 염분농도는 9‰유지가 가능하다. 그러나 최적 염분농도는 30˚~ 35‰로 알려져 있다. 수소이온 농도는 PH 8~9범위가 적당하며 용존산소에 매우 강하다. 식성은 비선택성 여과섭식을 하기때문에 식물 프랑크톤, 불활성물질(유기물), Bacteria 등을 섭취하며 자연상태에서는 주로 Dunaliella SP등을 섭취한다. 인위적인 식물 먹이로는 Chlorella, Dunaliella, Chaetoceros, Phaeodactylum, Tetraselimis, Isochrysis등도 잘 섭취한다. Artemia 는 암컷과 수컷의 교미 후, 어미의 난포(Ovisac)에서 환경이 좋은 경구 직접 새끼(Nauplius)로 발생하는 난태생(0.21mm×0.17mm) 이지만 외부환경이 부적합할 때는 Nauplius의 발생이 중지되고 키틴질의 난막이 생겨 알로써 낳게 되는데, 이 알을 내구란(cyst)이라고 한다.
이 알이 수거되어 진공포장 되어 (주로CNA에425g/can) 한국에 수입되어 각 배양장에 공급되고 있는 것이다. Artemia는 암컷 한 마리가 4~5일에 한번씩 알을 가지며(포란) 1회 포란시 100~200개 정도의 알을 가지며 수명은 약 6개월 정도이다.
III. 알테미아의 이용
Artemia는 양식에 있어서 중요 먹이생물로 이용되는데 가장많이 이용되는 것이 난생으로 떨어지는 내구란(Cyst)를 자연 상태에서 대량 수집하여 활용되는것과 담수산 어류양식과 엔젤피쉬나, 구피등의 성어 먹이로 이용하기 위한 Artemia성체의 수집으로 나눌수 있다.
* 먹이 생물로써의 CYST 장점
1. 크기가 작다.(어린자어가 쉽게 포식할수 있다.)
2. 영양가가 높다
3. 진공포장이 가능하여 상품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4. 비 선택적 여과 섭식을 하기 때문에 자어에게 유용하다.
* CYST의 부화과정
담수에 가수화 시킨후, 12~18시간이 지나면 우산모양의 Umbrella Stage 로 되며 18시간 후 최초로 Nauplius가 나타난다. 부화조건은 수온 28℃ 전후로 하며 염분은 일반 해수도 가능하다. Nauplius의 분리 방법은 빛이 있는 방향으로 Nauplius가 이동하기 때문에 주광성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수확한다.
* 탈각이란 ?
발생과정에서 생긴 키턴질의 난막을 차아염소산, 나트륨등의 용액을 이용하여 Artemia, 내구란의 외막을 완전히 벗겨내는 것을 말한다. 두터운 외막을 벗겨내면 부드럽고 탄력있는 내막이 남게 되는데, 탈각과정에서 아주 제한된 조건하에서 이 과정이 수행되면 난의 부화 특성에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탈각난의 이용은 부화된 Nauplius의 분리시 난각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난을 살균하는 효과
둘째, 적어도 몇몇의 제군에서 부화율을 향상시킴
셋째, 부화직후 Nauplius보다 크기는 작지만 영양가가 풍부하여 입자사료로써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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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부화방법
1) 온도는 25˚~30℃ 사이가 괜찮으나 약 28℃가 적당하다.
2) 염도 및 PH - 염도 28˚~34‰와 PH는 부화기간 중에 8이상 유지
3) 에어레이션(Aeretion)
최상의 부화를 위해서는 20mg/ℓ이상의 산소 용존량의 유지가 필요, 가라앉은 알을 부화하지 않으므로, 에어레이션이 골고루 되도록 유지
4) 밀도
1ℓ당 2g정도가 적당, 고밀도 부화시 거품발생유의
5) 광도
부화시작 후 1시간 동안은 빛이 필수적이며, 부화기간 중에 수면위로 2,000 lux의 빛을 일정하게 유지
6) 소독
수돗물에 알을 1시간 정도 담궜다가 125um 정도 만에 넣어 세척하면 병원균 전염을 최소화 할 수 있다.
7) 용기
투명한 원통형 용기와 수온과 광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치가 구비되어야 함.
8) 채집요령
부화가 끝나 에어레이셔을 끄면 부화되지 않은 알껍질은 수면위로 뜨고, 부화된 Nauplius는 바닥에 가라 앉게 되므로 10분 후부터 Nauplius를 분리 채집한다.
II. 급이요령
1) 부화 용수에서 묻기 쉬운 글리세롤 찌꺼기 및 병원균 등을 없애기 위해 부화된 노우플리우스는 부화용기로부터 호스를 통해 물 속에 잠긴 플랑크톤망(100~125㎛)에 모으고 깨끗한 무을 주수하면서 잘 세척한 후 치어탱크에 넣어주어야한다. 세척시에 압력이 센 물이 집접 닿으면 노우플리우스가 상처를 입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2) 부화된 노우플리우스느 전적으로 저장된 에너지로 살아가기 때문에 가장 에너지가 많은 상태(갓부화)로 먹이도록 하여야 한다. 보통 첫 유생단계에서 두 번째 단계로 변태하면 초기 에너지량의 27%정도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먹이효율도 떨어진다. 작업형편상 일시에 대량 부화했지만 여러 차례에 나누어 주어야 할 경우 ㎖당 15,000 개체 이하의 밀도로 에어레이션하면서 0~4℃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비닐봉지에 싼 얼음을 넣어서 0~10℃정도의 수온을 만들어 보관하였다가 먹이면 영양손실과 크기가 커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3) 알테미아 유생이 활발하게 유영하여야 치어가 잘 먹으므로 유생의 활력이 좋도록 유지해야 한다.
4) 대부분 어종의 자어는 주로 시각에 의해 먹이생물을 체포함으로 자어탱크의 벽면색깔(유생과 대비되는 짙은 색이나 검정색)과 광도(밝기)를 고려하는 것이 먹이를 찾아 먹는데 도움이 된다.
III. 시간관리
Nauplius는 부화 후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많이 떨어진다. 크기가 커지고, 영양가가 감소되며, 채색이 옅어지며, 유영이 빨라져서 치어가 잡아먹기 힘들어진다. 첫 개체가 부화된 시간부터 마지막 개체가 부화 시간까지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 일찍 부화된 개체가 마지막 부화된 개체보다 가치가 떨어진다. 그러므로 짧은 기간 동안에 거의 동시에 부화시켜 최대한 많은 갓 부화된 Nauplius를 채집할 수 있도록 한다.
부화시간이 짧은 알테미아종을 사용하여 최적 조건 하에서 부화하도록 한다. 또한 부화 후 가능한 빨리 치어에 투여하도록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영양강화 시켜 2차 배양하거나 저온에 보관한다.
자료 출처 : http://www.asiashipping.co.kr/business/main.asp